북한 대표팀, 바레인을 2-0으로 제압하며 8강행


북한 남자 축구, 아시안게임에서 빛나는 경기력

북한, 바레인 꺾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8강 진출


북한 대표팀이 바레인을 2-0으로 이기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부 16강전에서 승리하고 8강에 진출했다.


2023년 9월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 사범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부 16강전에서 북한 대표팀은 바레인을 2-0으로 이기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북한은 8강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28일에 열리는 일본 대 미얀마 경기 승자와 준준결승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전반 추가 시간에 강국철이 선제골을 넣은 후, 후반 17분에는 김국범이 한 골을 추가하여 북한 대표팀은 2-0으로 바레인을 제압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북한 대표팀은 8강 진출을 확보하며 아시안게임에서 빛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북한 대표팀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이전 대회에서 8강에서 패배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결과를 위해 힘을 모은 북한 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이란 대표팀도 태국을 2-0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하여 아랍에미리트 대 팔레스타인 경기 승자와 4강 진출을 놓고 경쟁하게 되었다.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도 뛰어난 경기력을 뽐내며 싱가포르를 10-0으로 대파하고 C조 1위에 올라갔다. 이로써 북한은 한국과 준준결승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북한 대표팀의 축구 실력은 계속해서 빛을 발하며 아시안게임에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더 높은 결과를 위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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