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겁내지 마세요! 신경치료 받을 때 알아두면 좋은 팁 5가지

치과 치료전 이것만은 알아두자!



치과에서의 신경치료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일으키는 일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 글에서는 치과 신경치료를 받을 때 도움이 될만한 팁 5가지를 알려드릴 것입니다. 이 팁을 알고 나면 치과 치료가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


TIP1: 치과 의자에 앉기 전 립밤을 바르자

치과 나들이 필수품 중 하나는 립밤입니다. 신경치료를 받는 동안 입을 열어두는데, 이로 인해 입술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입속이 좁아 의사의 손이 자주 다녀가면서 입을 크게 벌릴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입술이 양 옆으로 찢어질 수 있으니, 치료 전에 꼭 립밤을 바르는 것을 잊지 마세요. 립밤을 미리 챙기지 못한 경우, 병원에서 바셀린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니 직접 물어보세요.


TIP2: 따끔한 정도라면 추가 마취는 굳이 할 필요 없다

신경치료는 아프기 마련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마취를 통해 고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취가 잘 작동하면 치아를 긁는 느낌만 느껴질 뿐 아프지 않아요. 그러나 경우에 따라 아직도 따끔한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추가 마취를 요청할 수 있지만, 마취 주사가 더 아플 수 있으니 조금만 참으세요. 마취가 풀릴 때의 아픔은 어차피 똑같고, 밥 먹는 시간만 늦추는 정도입니다.


TIP3: 진통제는 마취가 풀리기 전에 먹자

마취는 고통을 덜어주지만 일정 시간 후에 풀립니다. 이때 갑작스러운 고통을 느낄 수 있으니, 치과에서 "아프실 수 있어요"라는 말을 듣는 경우, 마취 효과가 사라기 전에 진통제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통이 돌아오는 순간 지옥문이 열리는 듯한 느낌을 경험하게 됩니다.


TIP4: 마취된 상태라면 낮잠은 조금 미루자

마취 후에는 약 1시간 동안은 금식해야 합니다. 감각이 없기 때문에 음식과 함께 볼살까지 씹을 수 있으며, 낮잠을 자는 동안 볼을 물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볼 안쪽에 선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TIP5: 웬만한 양치질엔 임시 약이 떨어지지 않는다

신경치료 후에는 치아에 임시 약(충전재)이 부착됩니다. 이 약재는 굳으면 일반적인 양치질을 해도 문제 없습니다. 다만, 너무 세게 양치질하는 경우나 약 부스러기가 나오는 경우에 주의하세요. 이 약은 다음 치료 때 제거될 예정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러한 팁을 따라 신경치료를 받을 때 무리하지 마세요. 얼른 치과로 가서 고통을 덜 느끼고 건강한 입 속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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