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혜경, '빈센조' 촬영감독 신랑과 결혼

안혜경의 결혼식에 이효리 등 연예계 스타들이 대거 참석

송중기, 안혜경 결혼식에서 '빈센조' 송요훈 촬영감독과 의리 지켜


방송인 안혜경이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신랑으로는 드라마 '빈센조' 촬영감독인 송요훈이 밝혀졌습니다.


안혜경은 24일 서울 강남구의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가졌습니다. 이전에는 그녀의 남편이 방송계 비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결혼식 당일에 송요훈 촬영감독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송중기가 사회로 나섰습니다. 송중기와 송요훈은 드라마 '빈센조'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송중기는 결혼 후 해외에서 육아에 전념하던 중 안혜경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의리를 지켜냈습니다.


안혜경은 송중기와의 친분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적이 있으며, 이전에는 송중기가 그녀의 연극 '독' 공연을 보러와서 고마움을 표현한 적도 있습니다.


안혜경의 결혼식에는 개그우먼 김민경, 기상캐스터 강아랑, 배우 홍수아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안혜경의 친구인 가수 이효리도 결혼식에 참석하며 친구의 행복을 축하했습니다.


안혜경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서로의 존중과 배려가 결혼까지 이끌었다고 밝혔으며, 가정과 연기, 방송 등 여러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망을 전했습니다. 현재 안혜경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며, 그녀의 결혼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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