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주목, 유안타증권의 SK하이닉스·대한유화·하나머티리얼즈 추천


 유안타증권은 SK하이닉스를 주간 추천 종목으로 선정


기대와 실망 속 증시, 저평가 가치주에 주목


산타랠리가 사그라지고 국내 증시가 다시 박스권에 갇히면서,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가 너무 높아지고 경기 둔화 우려가 나타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저평가된 가치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 SK하이닉스에 투자 추천


유안타증권은 이번 주에 SK하이닉스를 강력한 주간 추천 종목으로 선정했습니다. 2024년 전 응용처 메모리 채용량의 증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1A/1Bnm', '238단 선단공정' 중심의 투자를 확대하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의 고부가 제품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한유화, 저평가 매력 부각


또한 유안타증권은 대한유화를 또 다른 주목할만한 종목으로 꼽았습니다. 3분기 저가 나프타 원료 투입 효과로 8개 분기 만에 소폭 흑자 전환이 기대됩니다. 주력제품인 에틸렌 업황이 내년에 개선될 전망이며, 글로벌 신규증설 규모의 축소로 PBR은 낮아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하나머티리얼즈,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의 수혜 기대


하나머티리얼즈도 주목할만한 주간 추천주로 등장했습니다. 올 상반기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과 수요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하나머티리얼즈는 3D 낸드(NAND) 고단화 트렌드에 힘입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BGF리테일, 안정적인 성장세


하나증권은 BGF리테일을 안정적인 성장세와 점포 순증 흐름이 긍정적이라는 이유로 주간 추천주로 선정했습니다. 4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9.3% 증가한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0.4% 늘어난 580억원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전KPS, 에너지 정책 변화에 주목


또 다른 주목할만한 종목으로는 한전KPS가 있습니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초안 발표에 대비해 12월에는 원전 밸류체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있습니다. 에너지 정책의 변화에 따라 원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뷰노, 신제품 인증으로 글로벌 매출 확대


마지막으로, 뷰노는 추가 고객사 확보와 딥브레인 미 식품의약국(FDA) 인증 완료로 글로벌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인증 완료와 딥카스 내년 3분기 인증 기대를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업종에서 주목받는 주간 추천주들을 통해 투자자들은 불확실한 증시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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