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7에서 제외되다 - 중국 판매 감소로 주가 위기

애플, M7에서 제외되며 주가 하락위기

지난 달 중순부터 애플은 계속해서 주가 하락을 경험하며 마이크로소프트에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줄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투자 전문 매체들은 주가 상승 모멘텀의 부재와 함께 빅테크 대표주들을 지칭하는 '매크니피션트 7(M7)'에서 애플을 제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애플, 테슬라의 어려움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는 애플, 테슬라, 메타의 주가 부진에 대응하여 버크셔헤서웨이, 비자, 유나이티드헬스클럽을 새롭게 포함한 '모어 매그니피션트 7(More Magnificent 7)'의 등장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산업을 대표하면서도 주가가 부진한 기존 M7 주식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런 버핏이 주주로 있는 버크셔헤서웨이는 작년 16%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안겨주었습니다.


한편, 테슬라와 애플은 중국 판매 감소 리스크와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작년 25%의 주당순이익 감소와 중국 BYD에게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의 타이틀을 내줄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애플의 M7에서 제외

배런스는 애플을 M7에서 제외하는 결정이 어렵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지난 4분기 연속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했다는 사실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그는 아이폰과 맥의 판매 증가에 대한 기대가 낮아졌다고 지적하며, 주가 밸류에이션은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애플의 M7에서 제외되는 결정은 시장에서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가 하락과 함께 애플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전략과 신제품의 도입이 필수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어떠한 변화가 펼쳐질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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